한상렬 목사가 70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북한 방문시 30여 차례 공식행사에 참석, 북한 용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난하는 데 앞장 선 한상렬.
6.12 평양공항 도착부터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이명박 정권의 반통일적 책동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6.15를 살리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숨걸고 평양에 왔다"며 시작부터 의미심장한 발언을 작렬하였고
6.22 평양 인민문화궁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는 "천안함 사건은 한미동맹으로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미국과, 선거에 이용하고자 했던 이명박 정권의 합동사기극", "6.15를 파탄내고 한미군사훈련 등으로 긴장을 고조시켜온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 생명들의 살인 원흉"이라면서 북한방송 아줌마같은 말을 남기더니
6.23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린 환영집회에서는 "북핵이라고 꼬집어서 북녘 조국에게 시비를 거는 것 자체가 문제"라면서 "남녘을 겨낭한 핵무기가 아니고, 간악한 미제에 대항하기 위한 평화적 자위방어체임이 명백하다"고 북핵을 적극 옹호했다.
우리 대통령에게는 "희대의 사기꾼 이명박은 반통일분단화, 반민주독재화, 반자주예속화,반민중 빈익빈부익부화,반자연 환경파괴화의 작태로 우리 민족 역사를 심히 왜곡하고 근본적으로 망치고, 온 민족이 공멸한 전쟁위기를 몰아오고 있다"며 잊지않고 거듭 비난했으면서도
정작 김정일 한테는 "남녘 동포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어른을 공경하는 겸손한 자세, 풍부한 유머, 지혜와 결단력, 밝은 웃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면서 애뜻한 사랑의 마음을 적극 표현했으나 사랑하는 그 님은 결국 못 만난듯....
8.20 북한 사람들의 열렬한 작별인사를 받으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판문점 통과.
한국진보연대라는 번듯한 시민단체의 상임고문이라는 사람이 진정 우리 대한민국 사람인지 의심스럽다. 그가 지금껏 노력한 평택미군기지 시위, 광우병 촛불시위, 인천 맥아더동상 철거시위 등은 정녕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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