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1일 세종시 발전안과 관련하여,
충분히 국민 의견을 듣고 입법절차를 거쳐 이달 말경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12차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회의를 주재, 유치될 기업이 투자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가급적 빨리 개정 작업을 마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발전안을 내놓고 주말에 충청권을 가보니, 충청권 여론 조사결과는
여전히 원안 지지가 우세하지만 바닥 민심은 상당한 변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바닥에서도 점점 지지세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발전안은 어떠한 정치적 의도나 당리당략 없이 국가의 백년대계라는 대의명분과 이익에 충실했을 따름이라며 훗날 위원들께서 세종시 발전안을 마련해
‘잘못된 약속’을 바로잡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 역설했다.
정 총리는 입법예고, 2월 국회 등과 관련해 세종시 논란이 다시금 뜨겁다며
법개정이 순탄치는 않겠지만 정부가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
국민도 결국 그 뜻을 알아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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