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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관련 발언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는
배우 김민선의 재판이 오늘 재개되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유통업체 에이미트 측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국산 쇠고기를 청산가리에 비유한 발언을 게재한 김민선을 상대로
지난 8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고, 10월에 한차례 변론 기일을 거친 바 있다.

김민선은 지난해 5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 수입하느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었다. 

에이미트와 김민선 측은 오후 5시 20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2차 변론기일을 갖는다.
김민선은 재판에 직접 출두하지는 않고
법정 대리인이 재판에 참석해 입장을 대변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미트 박창규 대표는
“나는 김민선과 왜곡보도의 근본 주체인 엄기영 MBC 사장 및
제작진 5명,
총7명을 상대로 한 이번 소송에 모두 직접 출두해 진실을 규명해 책임을 묻겠다”
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박 대표는 “지금은 당시보다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당시의 왜곡보도,
김민선 발언, 대규모 촛불집회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우리 업계는 그동안 뼈를 깎는 아픔이 있었다”면서
“사업의 어려움보다 세간의 굴절된 시선이 더 아프게 다가왔다”고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Posted by 블로그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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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tlagudiwl 2009/11/26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을 선동한 방송사도 문제이고
    여론에 편승한 인기발언도 문제다.
    소송취하의 아량을 기대해 본다.

  2. 선동? 2009/12/08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를 바라보는 댁의 그런 시각이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거다.
    일개 프로그램 하나로 그 많은 국민들이 행동했을까?
    진정한 선동은 조중동에서 하지 않던가?
    세상에 빨간 옻칠하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