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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이젠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 열고,

미움의 시대를 끝내고 사랑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제22차 라디오 및 인터넷 연설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

이 역사적 장면으로부터 화합과 통합이 바로 우리의 시대정신임을

다시 확인하고자 한다고 했다.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한 이 대통령은

새로운 민주주의는 대립과 투쟁하기 보다는

관용과 타협을 친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나아갈 길은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와 합리적 절차를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주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 사이에는 이미 이념갈등이 약화되고

통합의 흐름이 시작되고 있는데 유독 정치만이 이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많이 나왔다며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앞으로 국정운영에서 통합을 가장 중심적인 의제를 삼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정치적 양극화와 경제적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해

대통령부터 앞장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

통합을 위해 꼭 필요한 정치개혁도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반드시 실행 해 주시리라 믿는다.

 

이번 계기에 지역과 계층, 그리고 이념을 넘어 하나가 된 것 같다.

 

사싷 정치인들이 옳은 길인 줄 알면서도 작은 이기심 때문에

정치개혁을 외면한다면 역사와 국민에게 죄를 짓는 것일 것이다.

국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인이라면 특정 정파에 유리하다, 불리하다를 넘어서

고질적인 병폐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주리라 믿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국장 논란에 대한 입장으로
 
“통합의 길로 가려면 세상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이 따뜻해져야 한다.

역사의 공과는 역사가들이 엄밀하게 평가하겠지만,

공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뭔가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 대통령은 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당부했는데

전직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평가는 역사에 맡기되 업적은 그대로 인정함으로써
 
'긍정의 역사'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과거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된 '부정의 역사'를 끊어야

지역 계층 이념 갈등을 딛고 선진일류국가로 나갈 수 있다고 강조 한 것이다.

 

전임대통령 업적을 기리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일부로 기억해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은 대한민국, 그 '기적의 역사'를 이끌어 온

전직 대통령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것이 대한민국 역사의 권위를 세우는 일이고
 
곧 우리 스스로를 존중하는 길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이번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병상과 빈소를 찾아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입장이 크게 달랐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만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큰 위안이 됐다.

 

분열하면 작아지고 통합하면 커진다 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처럼

이번 계기가 지역과 계층, 그리고 이념을 넘어 하나가 돼

우리나라가 선진일류국가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Posted by 블로그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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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kdrhdahgka 2009/08/24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 납치사건등에 대한 진상보고서 5권 전문을 발견했습니다
    http://andocu.tistory.com
    자료가 굉장히 방대하고 너무나 상세하네요
    시간나실때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프레이저 청문회도 있네요 청문회 보고서

    그럼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