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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보수 성향 유력지 산께이 신문 인터넷판은 20일 칼럼을 통해

'국장'을 둘러싼 김대중 전 대통령 측 억지 주장에 대해

국제적 망신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 신문은

"한국 역대 대통령 중 국장으로 치러진 경우는 재임 중 암살당한 박정희가 유일하고,
 
이승만 초대 대통령 등은 '가족장',

지난 5월에 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 등 2명만 '국민장'이었다"고 설명하며,
 
"퇴임한 대통령에 대해 국장이 결정된 경우는 과거의 예가 없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유족측이 '국장'을 요구함으로써 물의를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대한민국 법률이 전직 대통령에 대해 '국장 또는 국민장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상세한 기준은 없다"며,

"당초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례를 감안, '국민장'을 검토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 유족 및 측근들이 '국장'을 요구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배려로 '국장'으로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장이 '9일장'이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7일장'이었던 것을 감안하여,

이번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을 '6일장'으로 하여 격을 맞추려고 했지만

'짝수 날 동안 장례를 치르지 않는다'는

관례로 인해 고개를 갸우뚱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김대중 정부가 스스로를 '국민의 정부'라고 칭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민장'이 순리인 것으로 보이나, 사후 유족 및 측근들의 욕심이 과해

'국장'에 집착했다"고 꼬집었다.

 

'겸양과 절제'를 미덕으로 삼고 있는 일본 사회의 관점에서 볼 때에
 
이번 '국장 파동'은 망자를 앞에 놓고 정부와 유가족이 흥정과

무리수를 일삼는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동으로 비쳐지는 듯 하다.

 

이번 산께이 신문 보도는 그와 같은 행태를 꼬집음으로써

유교적 전통이 지배하는 한국 사회의 모순과 이중성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을 두고 국장을 해야 되니 안되니 말이 많은 것은

분명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더이상의 물의 없이 국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블로그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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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판돈 2009/08/21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끄럽네요..참

  2. 시민 2009/08/21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이 국장을 강력히 요구한 건 이름에 먹칠하는 행위였음. 거기다 장지도 자리도 없는 서울을 고집하고..에휴.

  3. 개쌍도 2009/08/24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쌍노무새끼들...쪽바리종족이 아니랄까봐 쪽바리새끼들이 개거품무냐? 역시 오사카출신놈이라서 그런지 쪽바리새끼들이 훈수두네...여자 가슴팎주무르다 총맞아 뒈진놈을 국장으로 하는 나가 어디 있냐? 그러놈을 국장으로 하는 것이 예의라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장 할아버지 격으로라도 만들어 지내야 한다. 이 수구꼴통 개쉐리들아....맹바기 사기꾼 같은놈들이 사는 나라...쓰나미로 수장을 시켜버려야 한다. 동해쪽을...

  4. ↑얘 2009/08/25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이래? ;;;;;;;;;;;;;;;;;;;;;;;;;;;;;;;;;;;;